삿포로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는 스프카레. 스스키노 맛집 '가라쿠'를 직접 방문해 웨이팅 시간, 추천 메뉴, 맵기 선택, 주문 팁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스프카레였습니다. 일본 카레는 익숙했지만 국물처럼 즐기는 스프카레는 처음이라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요. 삿포로에는 유명한 스프카레 전문점이 여러 곳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추천받는 가라쿠(GARAKU)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웨이팅 시간, 추천 메뉴, 맵기 선택, 방문 팁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핵심 정보 요약
| 위치 | 스스키노역 도보권 |
| 방문 시기 | 겨울 평일 저녁 |
| 웨이팅 | 약 2~2시간 30분 |
| 추천 메뉴 | 닭다리 스프카레, 돼지고기 샤브샤브 스프카레 |
| 추가 토핑 | 브로콜리, 치즈밥 추천 |
| 맵기 | 최고 단계는 상당히 매운 편 |
✔️ 왜 가라쿠를 선택했을까?
스스키노에는 유명한 스프카레 전문점이 여러 곳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 가라쿠(GARAKU)
- 스아게 플러스(Suage+)
두 곳을 가장 많이 추천받았는데, 당시 스아게는 한국에도 여러 매장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여행 중에는 현지에서 더욱 유명한 가라쿠를 선택했습니다.
비에이 투어를 함께했던 가이드님은 "구글 평점 3점 이상인 스프카레집은 대부분 맛있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첫 스프카레인 만큼 가장 인기 있는 곳을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 가라쿠 웨이팅 후기
가라쿠는 인기가 많은 만큼 웨이팅이 긴 편입니다.
저는 평일 오후 5시 30분쯤 도착했고, 입구 앞 키오스크에서 대기 등록을 했습니다.
방문 당시에는 점심 웨이팅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웨이팅은 오후 4시 30분부터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대기 등록 후에는 번호표를 받고 LINE 앱을 연동하면 현재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번호표 193번을 받았고, 등록 직후 제 앞에는 약 25팀 정도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쉬면서 LINE으로 순서를 확인했고, 오후 7시쯤 대기 팀이 10팀 정도 남아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7시 30분경 호출 알림을 받았고, 매장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호출 후에는 15분 이내에 도착해야 하며, 시간을 넘기면 대기가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에 도착한 뒤에도 약 10분 정도 추가로 기다린 후 자리에 안내받았습니다.


방문 당시 대기 시간
- 오후 5:30 웨이팅 등록
- 오후 7:30 호출
- 약 10분 후 매장 도착
- 추가 대기 후 입장
결과적으로 약 2시간 정도 기다린 셈이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번호표를 먼저 받은 뒤 호텔에서 쉬거나, 근처 파르코 백화점이나 돈키호테를 둘러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녁 6시 이전에 당일 웨이팅이 마감되었습니다. 늦게 방문하면 번호표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능한 한 일찍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장 분위기
매장은 일본 특유의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였습니다.
좌석은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제가 방문한 날에는 한국인 여행객도 꽤 많았지만 현지 손님도 많이 찾는 분위기였습니다.


✔️ 추천 메뉴와 주문 방법
제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닭다리 스프카레
- 돼지고기 샤브샤브 스프카레
- 브로콜리 추가
- 치즈밥
- 생맥주
원래 장조림 스타일의 돼지고기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방문 당시에는 품절이었습니다.
브로콜리는 추천 후기가 많아 추가했는데, 스프와 잘 어울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맵기 선택 후기
저는 가장 높은 단계의 맵기를 선택했습니다.
한국의 매운맛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향신료의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꽤 칼칼했습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인데도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다면 한두 단계 낮춰 주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가장 유명한 닭다리 스프카레는 왜 인기 메뉴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닭다리가 큼직하고 부드러웠으며, 국물은 일반 카레보다 훨씬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의외로 인상 깊었던 메뉴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스프카레였습니다.
고기의 풍미가 국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닭다리 메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두 메뉴 모두 추천하고 싶습니다.
함께 주문한 치즈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지에서는 밥을 스프에 모두 말아 먹기보다, 한 숟갈씩 국물에 적셔 먹는 방법을 추천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먹으니 밥의 식감이 살아 있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매장에서 스프카레 소스도 판매하고 있었고, 같은 제품을 돈키호테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기념품으로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 가격·팁·주의사항
-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길다.
- LINE 앱을 설치하면 대기 순서를 확인하기 편하다.
- 호출 후 15분 안에 도착해야 한다.
- 브로콜리 추가와 치즈밥을 함께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처음이라면 맵기를 너무 높게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늦으면 당일 웨이팅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총평
삿포로에는 다양한 스프카레 맛집이 있지만, 첫 스프카레를 경험하기에는 가라쿠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2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고, 깊은 풍미의 국물과 큼직한 토핑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스프카레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 FAQ
Q. 가라쿠 웨이팅은 얼마나 걸리나요?
방문 당시 기준으로 평일 저녁 약 2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성수기에는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Q. LINE 앱은 꼭 설치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Q.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닭다리 스프카레와 돼지고기 샤브샤브 스프카레를 모두 추천합니다. 브로콜리 추가와 치즈밥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Q. 맵기 최고 단계는 많이 매운가요?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인데도 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이라면 조금 낮은 단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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